[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은행연합회는 15일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을 반영한 새로운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인 코픽스(COPIX, 자금조달비용지수)를 신규취급액기준 연 3.62%, 월말 잔액 기준 연 4.10%로 각각 고시했다.


지난달에 비해 신규취급액기준 0.26%, 월말 잔액기준 0.01% 인하한 것이다. 지난달 16일 첫 고시된 코픽스 금리는 각각 3.88%, 4.11%였다.

코픽스 금리가 내려간 것은 기존 양도성예금증서(CD) 연동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당분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다.


지난달까지 2개월 간 2.88%에 머물러있던 CD 금리는 이달 들어 계속 하락했다. 지난 5일에는 0.02%포인트 내려갔고 11일 0.02%포인트, 12일 0.02%포인트 등 최근 2주만에 0.05%포인트 하락해 현재 CD 금리는 2.83% 수준이다.

이에 따라 15일부터 적용되는 국민은행의 CD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연 4.44~5.84%로 지난주보다 0.04%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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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의 CD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계속 내려가는 추세다. 이들 은행의 금리는 각각 4.84~6.26%, 4.84~5.84%, 4.83~6.13%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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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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