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5일 조선주가 제한된 업황 회복세에 주식시장에서도 약세를 기록중이다.
오전 9시13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일 대비 1000원(0.44%) 하락한 22만8500원, 대우조선해양은 250원(1.15%) 내린 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만 0.35% 소폭 상승하고 있을 뿐 삼성중공업(-0.74%) 두산중공업(-1.12%) STX조선해양(-0.78%) 한진중공업(-0.83%) 등이 모두 약세를 기록중이다.
이재규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본격적인 조선업황 회복을 기대하긴 이른 시점"이라며 "발주 회복세가 제한적인데, 컨테이너선의 경우 올해 신규 발주가 전무한 상황이어서 본격적인 발주 회복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수급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수급조정(발주취소 및 인도연기)은 주가 하락 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향후 조선주의 실적 둔화세가 더욱 심화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조선사들의 매출원가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후판의 가격이 향후 상승한다면 조선사들의 수익성 하락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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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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