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시가 올해 502억원을 투입해 주부 일자리 3만5000개를 만든다.
서울시는 올해 여행프로젝트의 5대 핵심사업인 '엄마가 신났다' 프로젝트를 확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엄마가 신났다' 프로젝트는 지난해 서울시가 추진한 주부일자리 사업이다. 지난해의 경우 3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만8000개의 주부 일자리를 만들었다.
서울시는 올해 ▲장롱자격증 되살리기 ▲지역일꾼 이끌어내기 ▲숨은재주 띄우기 ▲일자리 부르릉 서비스 ▲주부인턴십 프로그램 등 5개 선도사업을 중점 추진해 양질의 주부 일자리 3만5000개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선도사업별로 보면 지난해 간호사와 교사 2개 직종에서 실시됐던 '장롱자격증 되살리기'는 올해 보육교사, 약사, 특수교사, 청소년상담사, 임상병리사 등 취업수요가 있는 직종으로 확대된다.
또 지역별 특화된 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울을 5대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로 집중된 산업과 관련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교육시켜 거주지 내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숨은 재주 띄우기'는 타고난 재능을 갖춘 주부나 고학력 경력단절 주부를 위한 사업이다. 서울시는 4월초 이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험지도사, 어린이영어지도사, 법무사무원, 푸드 스타일리스트 등의 직종을 공개 모집해 올해말까지 8000여명의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주부인턴십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3~10월까지 4차에 걸쳐 시행되며 사업 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여성인력개발기관에 4월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의 임금은 서울시가 50만원씩 6개월간 정액 지원(50%)한다.
서울시는 이와함께 여성경제활동 참여에 도움이 되도록 여성인력개발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전국 최초 '장애인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현재 20개 여성인력개발기관도 2012년까지 25개로 확대키로 했다. 여성창업보육센터도 2012년까지 5개 권역에 설치할 방침이다.
이밖에 ▲유아동 발달놀이 사업 ▲결혼이민자 여성다문화 강사 ▲돌봄서비스 등 여행프로젝트 강화를 위한 여성·가족분야 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지원할 게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엄마가 신났다'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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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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