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최근 3년간 소 질병 중 '소 바이러스성 설사병'이 가장 많이 발명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질병진단센터는 최근 3년간 검역원에 의뢰된 소 질병을 검사한 결과, 소 바이러스 설사병(BVD)이 가장 많이 나와 농가에서 이에 대한 질병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3년 간 의뢰된 소 관련 총 415건의 병성감정 중 소 바이러스 설사병은 37%(153건)로 가장 높게 나왔고, 다음으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보면 소 바이러스 설사병은 증가 추세이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임상증상별로는 설사증상이 36.9%(153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유산으로 27.0%(112건)였다.

설사 증상의 주요 원인은 소 바이러스 설사병(설사형)으로 64.1%를 차지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이번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소 바이러스설사병 관리의 중요성을 보다 정확하게 알림과 동시에 농가 예방대책에 대하여 전문지 등을 통해 자세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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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소 바이러스 설사병이 우려되는 농가에서는 조기발견을 위해 2~3주 간격으로 송아지 혈액 및 귀(耳) 조직에서 소 바이러스 설사병(BVD) 바이러스 항원 검사를 꾸준히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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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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