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성지건설은 전일 대비 11.84%(360원) 급락한 2680원에 거래되며 거래량은 4만주를 기록중이다. 이같은 하락률은 최근 2 거래일 평균 대비 4~5배에 육박하는 수치다.
한편 성지건설은 지난 8일 수도권 중견건설업체인 성원건설의 법정관리 신청 소식에 다음날부터 이틀 연속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하락폭은 누적 기준 5%를 상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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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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