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S&P 지속가능성 평가 상위 10%…글로벌 ESG 경쟁력 입증
우리금융그룹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상위 10%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S&P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우리금융이 상위 10% 기업에 선정되며 글로벌 ESG 경쟁력을 입증했다. 우리금융 제공.
S&P 글로벌 CSA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의 재무와 ESG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기업을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Sustainability Yearbook)'에 등재하는 지표다. 올해는 59개 산업군 약 9200개 기업이 평가를 받았으며, 이 중 848개 기업이 연례보고서에 포함됐다.
우리금융은 뱅킹 산업군에서 상위 1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수준의 ESG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 전략, 포용금융 확대, 인적자본 관리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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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으로는 탄소배출 감축 기반의 기후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고,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포용금융을 강화한 점이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CSA 상위 10% 선정은 그룹 차원의 ESG 추진 성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녹색·전환금융과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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