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3만4000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HMC투자증권은 11일 현대종합상사(현대상사)가 현대중공업 컨소시엄 시너지 및 청도조선소 정상화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4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박종렬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부터 현대중공업 컨소시엄과의 사업 시너지 본격화로 앞으로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14.9%대"라며 기관투자가 등의 적극적인 비중확대를 권했다. 특히 "예멘 LNG 배당금 수입 추가로 2011년부터 E&P부문에서 연간 500억~600억원의 수익 기여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일회성 손실은 지난해로 종결되고 올해는 영업외수지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봤다. 그는 "금지금 관련 추징 세금 추징 완료 및 청도조선소 지분손실 축소로 인한 영업외수지 개선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애널리스트는 "청도조선소의 경우 올해까지는 지분법평가손실이 불가피해 보여 보수적인 관점에서 1000억원 가량의 부실을 반영했지만 정상화시기에 따라 충분히 조정할 수 있는 사항"이라며 "현대중공업의 경영참가로 향후 정상화 가능성이 크게 제고된 상태"라고 말했다.
HMC투자증권은 올해 현대상사의 수익전망도 올려 잡았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조9298억원, 611억원으로 상향 조정한 것. 박 애널리스트는 "매출액은 현대중공업 컨소시엄과의 시너지 효과를 반영했다"며 "영업이익은 당초 전망보다는 상향 조정했으나 환율하락에 따른 부정적인 효과로 전년비 0.3%가량의 '소폭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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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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