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차량용 블랙박스 업계 최초로 'Q-마크' 인증 제품이 나왔다.


에스엠티원(대표 김경희)은 생활환경시험연구원(KEMTI)으로부터 업계 최초로 Q-마크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기존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LK-2300G'로 지난 1월 출시됐다. 위성항법장치(GPS)와 3G센서 등을 내장해 블랙박스를 장착한 차량의 위치와 가속, 감속 등 운전습관을 메모리에 저장하는 장치다.

또 차량용 블랙박스 사용자 대부분이 자동차의 상시전원을 이용하는 점을 고려, 하루 24시간 전원을 사용해도 문제가 없도록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성능을 개선했다. 블랙박스를 설치할 때 카메라 각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내비게이션 등 AV 기기에서 영상을 볼 수 있는 영상출력단자도 추가했다. SD 메모리 호환성 문제와 메모리 깨짐 현상도 개선됐다.


이번 인증은 에스엠티원이 지난 2월 초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성능검사를 의뢰해 이뤄졌다. 차량 내 온도, 충격여부 등 다양한 환경시험을 통해 인증이 이루어졌다. 에스엠티원 관계자는 "블랙박스가 어떤 환경에서도 정상작동 한다는 것을 입증하려는 목적에서 인증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지난 1월 말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전자파 적합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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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마크 제도는 소비자에게 제품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생활용품시험연구원이 관장한다. 한국생활용품 시험검사소를 비롯하여 화학ㆍ원사ㆍ기기유화ㆍ전자ㆍ의류 등 6개 민간시험검사소가 검증에 참여한다. 품질기준에 합격한 제품에 한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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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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