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는 인도네시아 정부관리를 인용해 에마르가 추진하던 '롬복(Lombok) 아일랜드' 프로젝트가 국제 투자자들을 상대로 재입찰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이 프로젝트에는 중동계 회사와 인도계 회사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에마르는 알제리에서 추진하던 200억 달러 규모의 개발사업에서도 철수한 바 있다.
한편, 지난주 에마르는 인도 금융당국으로부터 인도에서의 합작회사 '에마르 MGF'가 최초기업공개(IPO)를 시행할 수 있도록 승인받아 8일 현재 주가가 5.4% 상승했다. 에마르 MGF는 두바이의 에마르가 40%, 인도의 MGF가 6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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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두바이특파원 bc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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