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9일 오전 6시부터 실시한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중간 집계 결과 청약신청건수가 대부분 배정물량을 넘어섰다.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의 경쟁률이 평균 7.3대 1, 3자녀 특별공급은 평균 20.8대 1을 기록 중이다.
A1-13블록의 경우 45명 모집에 328명이 지원해 7.28대 1의 경쟁을 보였으며 A1-16 블록은 72가구 배정에 529명이 몰려 7.2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현재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A1-16 블록 84㎡형으로 17명 모집에 292명이 몰려 17.18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또 3자녀 특별공급(80점 이상)에는 총 234명 모집에 4884명이 접수, 20.8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A1-16 블록 84㎡형으로 34명 배정에 2045명이 몰려들어 60.15대 1의 경쟁을 보였다.
특히 서울지역 거주자의 청약 경쟁률은 17명 모집에 1315명이 접수해 77.35대 1에 육박하는 청약률을 기록 중이다.
이어 A1-13 블록 59㎡형은 37가구 모집에 1739명이 신청해 4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A1-16 블록 75㎡형은 13명을 모집했으나 309명이나 접수해 23.77대 1의 경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3자녀 특별공급의 최종 결과는 이날 오후 6시 이후 발표될 예정이며 3자녀 특별공급 전체 예약은 10일 실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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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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