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9일 오전 6시부터 실시한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중간 집계 결과 청약신청건수가 대부분 배정물량을 넘어섰다.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의 경쟁률이 평균 7.3대 1, 3자녀 특별공급은 평균 20.8대 1을 기록 중이다.
A1-13블록의 경우 45명 모집에 328명이 지원해 7.28대 1의 경쟁을 보였으며 A1-16 블록은 72가구 배정에 529명이 몰려 7.2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현재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A1-16 블록 84㎡형으로 17명 모집에 292명이 몰려 17.18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9일 사전예약은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국토부는 현황을 매일 오후 3시, 6시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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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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