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자금 자본시장에 쏠렸다..청약 과열 양상
증시회복에 IPO등 발행시장에 대거몰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로 위축됐던 증시가 회복되면서 기업공개(IPO)나 상장회사의 공모시장에 청약 과열 양상이 나타났다.
지난해 3월부터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저금리 은행을 뒤로 하고 IPO 등 증권 발행시장에 대거 몰려든 탓이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IPO를 통한 공모 금액은 3조3836억원으로 전년 동기 879억원에 비해 319%나 급증했다.
일반 청약자의 총 청약증거금은 41조4008억원에 달해 전년보다 376%나 증가했고, 이에 따라 청약 경쟁률도 112대 1로 전년의 109대 1을 웃돌았다.
상장주식의 공모가 대비 주가상승률은 상장일로부터 2주후 53.1%로 가장 높았고, 상장 첫날 52.9%, 4주후 44.1%, 8주후 40.7%, 지난해 12월30일 현재 35.6%를 각각기록했다.
전환사채(CB)와 신수인수권부사채(BW) 발행시장에도 열풍이 불었다.
지난해 CBㆍBW 발행을 통한 총 공모금액은 2조6398억원으로 166% 증가했다. BW 공모금액은 2조978억원으로 CB 공모금액 5420억원보다 4배가량 많았다.
CBㆍBW 청약증거금(41조6832억원)도 무려 3040%나 급증했고, 평균 청약경쟁률 역시 16대 1로 전년의 1.3대 1보다 훨씬 치열했다.
금감원은 올해 1월에도 IPO를 통한 공모금액이 1조1300억원에 이르고, 평균 청약경쟁률이 지난해 수준을 웃도는 125대 1을 기록하고 있다며 올해도 증시에 급격한 변동이 없는 한 증권 발행시장의 청약 열기가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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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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