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의 '십년지대계(十年之大計)'를 논의하기 위해 글로벌 석학들이 모인다.
서울시는 오는 10일 상암동 DMC 누리꿈스퀘어에서 국내외 정·재·학계, 주한 외교사절 등 각계 인사 500명이 참석하는 '글로벌 서울포럼'이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베스트셀러 '드림 소사이어티' 저자인 드림컴퍼니 최고상상력책임자 롤프 옌센, 토론토대 교수 리처드 플로리다 등 유명 석학들이 참석해 글로벌 대도시 약진을 목표로 한 서울의 비전 2020과 전략을 논의한다.
롤프 옌센은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대도시가 드림 시티로 변화하기 위해 요구되는 도전 과제들을 짚어주고, ▲전통(서울만의 유산과 역사) ▲변화(창조성과 혁신) ▲배려(상생의 도시문화) 등 서울이 드림 시티가 되기 위한 세 가지 핵심 요소에 대해 정책 제언을 할 예정이다.
리처드 플로리다 교수는 도시의 경제발전을 위한 기술, 인재, 관용 세 가지 추진동력을 언급하고, 각 동력에 대한 서울의 현 위치를 분석한다. 그는 창의 인재 육성과 유치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데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서울시 측은 이번 포럼에서 발표된 국내·외 학자들의 제언을 종합적으로 검토, 2020년 미래를 향한 서울시 비전 및 전략과제 발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서울포럼은 세계 주요 도시의 사례 분석과 정책 타당성 점검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도시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07년 서울시와 대한민국학술원이 창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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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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