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인디언헤드 국제학교의 대표를 맡으면서 아내와 동생, 장인, 동생의 처가 식구 등을 학교 직원이나 강사로 등록해 급여, 이자, 강사료 명목 등으로 6억여원의 교비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2004년부터 2009년까지는 같은 학원 소속인 신흥대학의 강의동 신축 공사, 주차장 공사, 국제관 공사 등을 소규모 건설업체들에 발주하면서 업체들에게 공사비나 용역비를 부풀려 지급한 다음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26억여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