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폰테 베드라 비치에서 공식 기자화견을 열고 불륜 사실을 인정한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의 어머니가 "나는 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우즈의 모친 컬티다 우즈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인생은 골프와 같다"며 "사람들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죄를 저지른다. 실수를 통해 배우게 되고 더 강해진다. 내 아들도 더 좋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세상이 타이거 우즈를 불공평하게 대하고 있다고 주장한 컬티다 우즈는 "미디어가 마치 아들을 범죄자처럼 다루고 있어서 화가 난다"며 "그가 누구를 죽인 것도 아니고 불법적인 행동을 한 적이 없다. 지난 추수감사절 즈음부터 그를 잘못 매도하고 있는데 이것은 옳지 않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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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의 모친은 또 "아들이 수많은 아이들을 도와왔다"고 강조하며 "사람들은 아들이 좋은 마음씨와 영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 가끔 이중잣대로 아들을 대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컬티다 우즈는 타이거 우즈가 불교의 도움을 받아 섹스 스캔들을 이겨낼 것이라고 전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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