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스페인바르셀로나에서 막을 내린 모바일월드콩그래스(MWC)에서 선보인 이 제품은 기존 2.4㎜ 보다 얇게 만든 제품으로 향후 휴대폰이나 넷북, 테블릿PC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크루셜텍은 기존 고객업체인 림(RIM), HTC, 모토롤라와 추가 공급을 협의했으며, 중국 및 대만업체들과 제품 공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배재훈 마케팅이사는 "이 제품들로 편의성, 휴대폰 디자인의 효율성 제고, 모바일인터넷에 최적화된 UI, 스마트폰의 Slim화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전시회를 통해 기업 및 소비자에게 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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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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