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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불어 좋은 날', 볼 맛 안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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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KBS1 일일연속극 '바람불어 좋은 날'이 긴장감없는 밋밋한 드라마 전개로 10%대로 곤두박질치며 30%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전작 '다함께 차차차'의 인기를 반토막 낼 태세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KBS '바람 불어 좋은 날'은 19.3%를 기록했다.
'바람불어 좋은 날'은 지난 1일 '다함께 차차차'의 후속으로 22%의 시청률을 찍으며 야심차게 출발했지만 식상한 소재와 지지부진한 전개로 방송 2주만에 10%대 시청률로 추락했다.

'착한 드라마'를 표방하며 KBS1에 충성도 높은 시청자들을 끌어 들이려고 했지만 진부한 소재와 개연성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것.

시청자들은 "신인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해서 연기적인 면에서 볼 맛이 안난다" "아직 갈등도 없고 심심하다"면서 시청률 부진의 이유를 지적했다.
덕분에 '다함께 차차차'에 눌려 기를 펴지 못했던 동시간대 MBC '살맛납니다'(15.6%), SBS '아내가 돌아왔다'(17.5%)가 상승세를 보였다. 3~4%의 근소한 시청률 격차를 보이며 치열한 대결을 예고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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