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화 애널리스트는 "한섬은 환율 안정에 따른 원가 부담 하락, 상설점 매출 비중 하락, 수입 명품 적중률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백화점 여성정장 시장이 살아난 것에 주목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중저가 기획 상품의 대폭적인 증가와 고가 리딩 브랜드들의 지속적인 매출 호조 때문에 백화점 여성정장시장이 지난해 4분기 흑자로 돌아설 수 있었다"고 전했다. TIME, MINE은 각각 17.7%, 7.5%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했다.
수입명품분야의 공격적인 행보와 고성장세도 투자포인트로 제시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랑방컬렉션 런칭 등으로 수입명품 매장을 13개 오픈했으며 올해에는 매장 8개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라며 공격적인 행보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섬의 수입명품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8% 증가한 136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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