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타이거즈 4번타자 출신 박철우 감독 아래 한화에서 활약한 김해님과 재일동포 출신 김실로 코치진을 꾸린 코리아 해치 야구단은 투수엔 홍대산 등 8명, 포수엔 김민철 등 3명, 내야수엔 손지환 등 6명, 외야수엔 김훈 등 4명 모두 21명으로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한편, 서울시는 코리아 해치팀을 통해 서울을 알리는 데 효율적이라고 판단하고 팀 명칭과 유니폼 등에 서울 상징 해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코리아 해치팀은 칸사이 독립리그에서 서울시가 개발한 서울상징 해치 BI와 해치 캐릭터를 유니폼에 표시하고 게임을 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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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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