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에 따르면, ALB는 충정이 법무법인 한승과의 합병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중국 시장에까지 진출한 점, 이베이의 G마켓 인수 건 성사로 M&A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점 등을 선정 근거로 삼았다.
박상일 충정 대표변호사는“지금까지 충정 상하이 사무소는 중국에 진출하는 한국 회사들을 위주로 서비스를 해 왔으나, 앞으로는 한국에서 사업을 하고자 하는 중국 회사들도 로펌의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정은 지난 해 이베이의 G마켓 인수전에서 G마켓 법률 대리인으로 나서 M&A가 성사되는 데 큰 몫을 했다. 이베이의 G마켓 인수 건은 미국에서 상장된 직상장 기업을 공개매수 절차로 매입하는 특이한 구조로, 한국법과 미국법이 동시에 적용된 사례다. 이베이와 G마켓의 M&A는 블룸버그가 2009년 7월 1일 발표한 상반기 M&A 거래규모 중 4위에 기록되는 등 많은 이슈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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