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유럽발 악재를 꾸준히 반영할 전망이다. 증시가 불안한 양상을 거듭할수록 환율도 상승 압력을 받을것으로 보인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환율이 유럽 국가들의 재정 불안감으로 뉴욕증시가 1만선 밑으로 급락한 만큼 이를 반영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수출업체 고점매도, 네고물량과 유로화 하락 제한 등으로 환율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은행 남유럽 국가들에 대한 뚜렷한 지원책이 제시되지 않고 있고 전일 미 다우지수의 급락에 따라 서울 증시에서의 외국인 투자가들의 매도 증가 및 주가 추가 하락 예상 등으로 이날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상승 시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전일과 마찬가지로 수출업체들의 고점매도 네고 물량과 유로화의 하방 경직성 등으로 상승 폭은 제한될 것으로 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68.0원 ~ 1178.0원


우리은행 원·달러 환율이 유로존 신용 위험 재부각으로 상승 압력을 받을 듯하다. 유럽 일부 국가들의 재정불안감 지속으로 뉴욕증시가 1만선 밑으로 하락 마감했기에 이날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네고물량의 꾸준한 공급은 상승폭을 제한할 것이나 주요 저항선인 1170원 후반대가 돌파된다면 환율 급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변동성 크 장세가 전망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66.0원~1178.0원.

대구은행 증시가 불안한 분위기를 연출 한다면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딱히 호재라고 할만한 재료도 없을 뿐더러, 현재 분위기는 좋지 않은 뉴스에 대한 민감도가 훨씬 높은 상황이다. 뉴욕 증시가 1만 포인트를 내준 상황이고 당분간 증시에 대한 좋은 뉴스를 기대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 환율의 움직임은 여전히 위쪽으로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67.0원~ 1183.0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유럽발 악재로 강한 하방경직성을 나타내고 있는 환율은 주요한 저항선인 120일선(1178원) 돌파를 앞두고 숨고르기에 나서고 있다. 한편 조선업체의 대형 수주 뉴스와 설을 앞둔 네고 부담도 상단을 제한하고 있는 듯하다. 한편 목요일 있을 EU 특별정상회의도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유로화 추가 하락과 미 증시 약세 속에 상승 압력 예상되나 120일 선을 앞둔 숨고르기 지속되며 1170원대 흐름 이어질 듯하다. 이날 예상범위는 1170.0원~ 1180.0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유럽발 금융불안 지속 및 뉴욕증시 반락 여파로 역외환율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이날 환율은 다소간의 상승 압력 속에 출발할 전망이다. 다만 글로벌 달러가 보합세로 마감한 데다, 환율의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 속 추가 매수에 적극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상승 압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1170원대 초반을 중심으로 등락하는 가운데 관망세를 나타내며 증시 동향에 주목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68.0원~117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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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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