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아이티 평화유지활동(PKO)에 참여할 병력220여명 규모로 다음 달 중으로 파병할 것으로 보인다.
장광일 국방부 정책실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파병시기는 2월중으로 병력을 공병위주로 편성해 준비 중이다"며 "현지실사단이 도착한 이후 자세한 규모와 편성인원이 나올 것이다"고 설명했다.
장광일 국방부 정책실장은 또 "파병인원 220여명중 경계임무를 수행할 병력은 해병대가 주축으로 40~50명을 포함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장비 확보 및 수송 문제에 대해 그는 총 4가지 방안을 내부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4가지 방안이란 ▲아이티 주변국에서 공병 장비를 빌리거나 구매하는 방안 ▲민간선박을 이용해 장비를 운송하는 방안 ▲독도함을 이용해 장비를 운송하는 방안▲민간선박 또는 독도함으로 일부 장비를 보내고 현지에서 장비를 빌리는 방안 을 검토중이다.
현재 국방부에서는 아이티 주변국에서 공병 장비를 빌리거나 구매하는 방안과 민간선박을 이용해 장비를 운송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병지역과 관련해 장실장은 "포르토프랭스 또는 그곳에서 남쪽으로 50㎞가량 떨어진 항구도시인 잭말 등 3~4곳을 물색 중이며 현지조사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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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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