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아델, 英차트 점령 이어 국내서도 '인기'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영국 여성 송라이터 아델이 두 번째 앨범 발표와 함께 영국 차트를 휩쓴 데 이어 국내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아델은 최근 영국 차트에서 1위를 지키던 미국의 팝스타 레이디 가가를 끌어내리고 한 주에 싱글 2개, 앨범 2개를 5위권 내에 올리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는 비틀스 이후 첫 번째 기록이다.
비틀스는 1964년 싱글 '아이 원투 홀드 유어 핸드(I Want To Hold Your Hand)'와 '쉬 러브스 유(She Loves You)'를 동시에 영국 싱글차트 5위권에 올린 동시에 앨범 '더 비틀스(The Beatles)'와 '플리스 플리스 미(Please Please Me)'를 앨범차트 5위권 내에 올려놓은 바 있다.
1988년생인 영국 런던 출신의 아델은 지난달 마지막주 영국 차트에서 첫 번째 싱글인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을 4위에 올린 한편 두 번째 싱글 '썸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로 정상에 올랐다.
또 두 번째 앨범 '21'이 3주째 앨범차트 1위에 지키는 사이 2008년 발매된 아델의 데뷔앨범 '19'마저 4위에 재진입하는 이변이 펼쳐져 화제를 모았다.
아델은 지난달 열린 브릿어워즈에서 '썸원 라이크 유'를 열창하며 청중들에게 열렬한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데뷔앨범 '19'로 2009년 그래미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아델은 두 번째 앨범을 통해 다시 한번 재능을 인정받았다.
한편 아델의 두 번째 앨범 '21'은 영국에서 1월 21일에 발매된 데 이어 국내에도 최근 발매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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