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국토해양부가 4대강 2차 턴키사업의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 설계심의위원 24명을 선정, 공개했다.
국토부는 18일 4대강 살리기 2차 사업으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각각 2개 공구씩 발주할 총 4개 공구의 턴키심의위원 24명을 선정, 공개했다.
평가위원은 공무원과 공기업 전문가를 비롯, 대학교수, 국책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토부는 이날 워크숍 이후에는 1차 설계평가 절차와 동일하게 설계설명회 및 현장답사를 병행해 평가위원들이 충분한 설계 검토기간을 확보하고 현장의 실질적인 여건을 감안할 수 있도록 해 내실있는 평가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2차 턴키로 나올 내용은 금강1공구(사업비 999억원)와 금강5공구(1260억원), 낙동강25공구(1458억원), 낙동강31공구(990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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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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