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상위주도 대부분 상승세..수출주 반등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역시 끊임없이 1700선에 대한 안착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12포인트(0.18%) 오른 1697.2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470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0억원, 270억원의 매수세를 유지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8000원(1.00%) 오른 80만5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0.16%), 한국전력(2.15%), LG전자(1.36%), LG화학(3.04%), 현대모비스(1.70%) 등이 상승 흐름을 유지중이다.
반면 KB금융(-0.17%)과 신한지주(-0.66%), 현대중공업(-0.97%) 등은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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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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