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안성기가 '페어 러브'에 대해 "맑고 순수한 영화"이라고 소개했다.
안성기는 7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페어 러브'(제작 루스 이 소니도스, 감독 신역식)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눈빛부터 의상 하나하나 신경썼다. 야릇한 눈빛과 이상한 감정이 나오면 영화 흐름에 지장을 줄 것 같았다. 순수한 모습들과 자기 세계에서만 갇혀 살고 있는 모습을 부각시켰다. 또 노숙한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일부러 캐주얼 의상을 입었다. 맑고 밝은 느낌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안성기는 극중 50세가 넘도록 연애 한번 못해본 사진기 수리공 형만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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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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