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폭설로 경부선 구간 열차 늦어져 ‘비상’
KTX 61개 등 152개 열차…코레일, 24시간 근무체제 예정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폭설로 경부선 일부 구간 열차가 늦어지는 등 코레일의 기차운행에 ‘비상’이 걸렸다.
4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운행을 멈춘 열차는 없으나 경부선 서울역~금천구청역 구간과 기타 폭설지역 등을 오가는 기차들이 연·발착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5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내린 눈의 양은 28.5cm로 기온이 영하 3.9도로 떨어지면서 제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폭설로 일부 역에서 선로전환기가 원활하게 작동치 않고 있어 역무원들이 더욱 애를 먹는 실정이다.
시간이 늦어진 열차는 ▲KTX 61개(10분 안팎으로 오전 11시15분 서울발, 부산도착 열차만 60분 지연) ▲일반열차 39개(15~40분) ▲수도권 전철 52개 등 152개다.
수도권 전철의 경우 오전 9시 30분까지는 일부구간의 단전 등으로 30여개 전철이 10~40분 늦었으나 지금은 3~8분쯤 차질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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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코레일에도 비상이 걸려 복구에 온힘을 쏟고 있다. 수도권 주요 역에 비번자 등 3000여명이 현장에 긴급출동해 복구작업 중이며 ‘24시간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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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관계자는 “안전운행 차원에서 선로전환기가 설치된 구간은 안전운행 중이다”면서 “폭설에 따른 열차 지연운행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KTX 및 일반열차는 운행을 멈춘 게 없다”면서 “열차 운휴사태가 생기면 곧바로 코레일홈페이지에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열차상황 문의는 전화(1544-7788, 1588-1544)로 알아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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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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