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신호설비 데이터 집중장치 구축…실시간 감시체계로 지연운행 방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신호장애에 따라 열차가 늦어지는 사례가 크게 줄 것 같다.


코레일은 17일 철도신호설비 장애를 막기 위해 신호설비데이터 집중장치를 2007년부터 전국에 달기 시작, 60개 신호제어사업소 중 지금까지 44곳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16곳은 내년 9월까지 철도 전체구간에 설치를 끝낸다.


신호설비데이터 집중장치는 유지보수를 위해 직접 점검하던 업무를 집중장치가 설치된 사업소에서 각 역의 신호설비 작동상태와 측정값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장치다.

업무담당자가 작성하던 추이·분석보고서도 저절로 만들어 신호설비유지보수업무의 완전전산화를 이룬 첨단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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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레일은 2011년까지 60개 신호설비데이터 집중장치를 하나로 묶는 종합관리시스템을 달 예정이다.


신승창 코레일 전기기술단장은 “열차의 고속화, 첨단화에 걸 맞는 철도신호설비 유지보수시스템 구축이 열차안전운행 및 정시율 확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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