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새해 첫날, 원·달러 환율이 1160원선을 위협하며 하락한 채 출발했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3.5원 하락한 1161.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 하락을 반영하며 내림세를 나타내 1158.3원에 저점을 찍었다. 환율이 1150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12월14일 이후 3주만의 일이다.

지난해 12월31일 조기 폐장한 역외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150원대로 진입하며 하락했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0.0원/1162.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2원을 감안하면 지난해 종가(1164.5원) 대비 4.7원 내린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저점 1152.0원, 고점 1162.0원에 거래됐다.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93.06엔, 유로·달러 환율은 1.4330달러를 기록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는 가운데 외환당국의 1150원선 스무딩오퍼레이션에 주목하고 있다.
연초부터 당국개입 경계감이 외환시장을 주도할지가 관건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장초반 네고물량이 유입되면서 1150원대로 환율이 하락했다"며 "글로벌 달러 강세도 주춤하고 환율이 많이 빠지지는 않을 듯하나 1150원대 초반 정도까지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48포인트 오른 1684.2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44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오전 10시8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92.93엔으로 하락하고 있고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265.8원으로 상승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1.4277달러로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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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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