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폭설] 인천시 시무식 오후로 연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4일 인천시가 폭설로 인해 새해 시무식을 오후 3시로 연기했다.

이날 시는 당초 오전 10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상수 시장 등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질 계획이었다.
하지만 시는 이날 오전 0시부터 쏟아진 눈이 오전 7시30분 현재 7~8cm에 달하는 등 폭설로 변해 시내 곳곳에서 교통정체가 빚어지는 등 비상사태가 발생하자 "제설 작업 이후에 시무식을 시작하겠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한편 기상대는 이날 오전 8시 20분을 기해 인천시와 경기도 김포시, 부천시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기상대에 따르면 오전 8시 현재 인천지역에는 최고 15.2㎝의 눈이 내렸고 김포와 부천에도 10㎝ 이상의 눈이 쌓였다. 기상대는 오후 늦게까지 이 지역에 5∼10㎝의 눈이 더 쌓일 것으로 내다봤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