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구청들 경사도로 제설 미흡해 출근길 고통 커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는 직장인들은 그래도 사정은 괜찮았으나 자가용 승용차를 갖고 출근하는 직장인들은 거북이 주행과 미끄러짐때문에 애를 먹었다.
오전 자가용 승용차로 오전 7시 경 출근했던 이 모씨는 "강남구 경복아파트 4거리는 경사지역인데도 강남구 등 제설 차량과 공무원들이 보이지 않아 미끄럼속에 간신히 출근할 수 있었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그러나 서울시는 오전 7시 현재 제설대책과 관련, 시와 25개 구청 제설대책본부가 강설예보에 따라 제설재를 미리 상차해 대기 하는 등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했고 강설시작과 동시에 제설재를 효율적으로 살포해 주요 간선도로 등 대부분의 차도구간은 교통소통에 큰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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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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