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티타임을 가진 자리에서 폭설 사태로 일부 장관들이 도착하지 못했다는 보고에 "(눈이 많이 왔으니) 불가항력이라고 이해를 해야죠. 옛말에 눈이 올 때는 쓸지 말라는 얘기가 있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는 폭설 사태로 예정된 8시를 넘겨 20분 정도 늦게 시작됐으며 과천에서 국무회의에 참석한 일부 장관들의 경우 지각사태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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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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