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구자영 SK에너지 사장은 2010년 새해를 맞아 "파부침주의 자세, 즉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각오로 나아간다면 목표 이상의 성장과 수익을 거둘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구 사장은 3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를 통해 ▲핵심 사업의 선택과 집중 강화 ▲글로벌리제이션 성과 창출 가속화 ▲기술 기반의 New Growth Engine 발굴 통한 차별화된 경쟁력 ▲투명ㆍ윤리 경영의 지속적 추구 등 네 가지 사항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성장 비전을 가진 핵심 사업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Resource를 투입하고 지속적인 사업 모델 혁신을 통해 본원적인 경쟁력 확보는 물론 해당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넘버원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사장은 이어 "화학 사업을 중심으로 중국에서 또 하나의 성공 신화를 준비 중"이라며 "기존의 제품 수출 차원을 탈피해 철저히 현지의 시각으로 경쟁력 있는 사업 모델ㆍ제품을 개발하도록 해 중국 시장 진출의 주역으로 우뚝 서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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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새로 출범한 배터리 사업이 보다 빨리 시장에서 자리 잡도록 추진력을 제고하고 친환경 에너지, 정보전자 소재 개발 등 우리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 아이템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구 사장은 끝으로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고 윤리 경영을 더욱 강화해 궁극적으로 고객과 주주 등 이해관계자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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