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58% 오른 3262.60으로 거래를 마치면서 3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중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페트로차이나와 중국공상은행이 각각 1.9%, 2.08% 올랐다. 중국 시틱은행은 이 달 들어 신규대출이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5.9% 급등했다.
상품가격 상승에 관련주들도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중국 최대 석탄 생산업체인 선화에너지는 1.9%, 중국 최대 구리 생산업체 장시구리가 1.95% 올랐다. 광산업체 쯔진 마이닝 그룹도 0.84% 상승했다.
한편 중국 증시는 정부의 막대한 경기부양책과 은행권의 대출 확대로 올해만 7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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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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