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수 사장은 1998년 '잡코리아'오픈 초기부터 '취업메타검색엔진'을 도입해 사이트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99년 4월부터는 자체 취업정보 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사업초기 컨텐츠 개발에 주력했다.
회사관계자는 "김화수 사장의 리더십은 젊은 나이만큼이나 격이 없고 편안하다"며 "얼마 전 사무실 이전을 하기까지만 해도 사장실도, 본인만의 책상도 없었고 다만 ‘케어(care)’ 해야겠다는 직원의 옆자리가 바로 김 사장의 자리였다"며 격식에 연연하지 않은 모습을 칭찬했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잡코리아를 '기업과 인재'가 최적의 조건에서 연결 될 수 있는 '네트워크 채용'의 장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기업이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인재 DB 구축과 구직자가 원하는 맞춤형 채용정보 서비스 제공이 국내 고용시장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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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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