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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가격 옵션 전멸..내가격 콜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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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OSPI 연이틀 연저점 경신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거래량 감소와 지수의 보합권 공방이 이어지면서 외가격 옵션의 하락세가 지속됐다. 변동성 감소가 지속되면서 만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지고 있는 것. 하지만 지수가 야금야금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탓에 내가격 콜은 217.5콜을 제외하고 일제 상승했다. 등가격 콜도 상승마감됐다. 풋은 전 행사가에서 하락했다.

VKOSPI 지수는 연이틀 연저점을 갈아치웠다. 전일 대비 0.35포인트(-1.78%) 하락한 19.31로 마감됐다. 장중 19.14까지 하락했다.
";$size="232,424,0";$no="200912231707504196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전날에 비해 두드러지지는 않았지만 얕은 외가격 풋의 미결제약정 증가가 콜보다 우위를 보이는 흐름은 이어졌다. 행사가 205 이하의 먼 외가격에서는 미결제약정이 대거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4일 연속 하락한 205풋의 프리미엄은 0.58까지 내려갔다.

전날 6거래일 만에 13.42% 반등했던 얕은 외가격 222.5콜은 재차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일 대비 0.02포인트(-1.18%) 하락한 1.67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동시만기 후 첫 감소세를 보였던 미결제약정은 증가세로 반전됐지만 증가 규모는 1504계약에 그쳤다.

등가격 220콜은 전일 대비 0.14포인트(5.62%) 오른 2.63으로 거래를 마쳐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결제약정은 3257계약 증가했는데 콜옵션 중에서는 최대 규모로 증가한 것이었다.
등가격 220풋은 0.50포인트(-8.77%) 하락한 5.20으로 장을 마감했다. 미결제약정은 2288계약 증가해 증가 속도가 빨라졌다.

얕은 외가격 217.5풋도 0.50포인트(-11.63%) 빠진 3.80을 기록했다. 전날 1053계약 증가했던 미결제약정은 2831계약 추가로 늘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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