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환 베이징특파원]중국이 2020년 달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는 샤오캉(小康ㆍ중산층) 사회의 실현 정도가 75%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2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샤오캉 사회 진척율이 74.6%로 전년의 72.7%에 비해 2% 포인트 진척됐다.
통계국은 ▲경제발전 ▲사회안정 ▲삶의질 ▲법ㆍ제도 구비 ▲교육수준 ▲자연환경 등 6개 방면의 23개 항목에 걸쳐 샤오캉사회를 측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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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국의 조사 결과 그동안 성장이 집중됐던 동부 연안지대는 83.5%, 동북3성 중심의 동북지역은 77.6%, 중부지역은 72.4%, 발전이 가장 낙후된 서부지역은 66.3%로 지역적인 편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을 대표하는 양대 도시인 베이징과 상하이의 진척율은 90%가 넘어 샤오캉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샤오캉은 의식주를 걱정하지 않는 물질적으로 안락한 사회를 일컫는 말로 중국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공산주의사회 달성을 위한 초기단계를 의미한다.
지난 2002년 장쩌민(江澤民) 당시 중국 국가주석은 2020년까지 전면적인 샤오캉 사회를 달성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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