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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서울 강서구청장, 지방자치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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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김재현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18일 오후 2시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제7회 뉴스매거진 제정 2009 '인물 대상 '시상식(대회장 조순)에서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했다.

뉴스매거진은 한해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적이 지대한 사람을 선정, 인물대상 수상자로 시상하고 있다. 그동안 수상자로는 반기문 UN사무총장, 한나라당 김영선 국회의원, 정우택 충북도지사 등이 있다.
김재현구청장은 2007년 12월부터 민선 제5대 강서구청장으로 재임하면서 '번영과 미래, 희망의 도시 강서'라는 구정목표 아래 ▲지역 특성에 맞는 종합적이고도 효율적인 도시계획 사업 추진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일류도시로의 기반 조성 ▲다양한 계층을 감안한 맞춤형 복지 실현 ▲소상공인 지원과 재래시장 살리기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2009년 인물대상 지방자치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0월 27일 마곡지구 개발사업의 착공 등 명품일류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지역개발 사업을 시행하고, 겸재기념관 개관 운영, 지자체 최초의 IPTV개국 등 문화 예술이 살아 숨쉬는 일류도시 기반을 조성했다.

또 청소년 수련관 개관, 치매예방지원센터 운영, 영유아 플라자 건립, 장애인 복지 보훈회관 건립, 화곡동 문화복지센터, 공영주차장 건립 추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차별화된 복지전용시설 확충으로 구민의 복지증진 도모에 기여했다.

더불어 우장산 근린공원 생태육교 조성, 봉제산 자연체험학습원 조성, 지하철 9호선 차량기지 내 체육시설 건립 등 주민의 건강과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한 생활주변 명소를 조성했다.
또 동남아 3개국 등 해외시장개척단 파견과 재래시장 환경 개선 사업 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청 사거리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체계 개선 사업 등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도 힘써왔다.

김재현 구청장은 이날 수상소감에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는 길목에서 이 상은 저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 아니라 구청장을 아껴주시고 구정발전을 위해 협력해 준 강서구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한다”면서 “이 상 수상을 계기로 국가와 사회 그리고 구정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헌신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 노력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재현 구청장은 지난 2008년 10월 바른사회 밝은정치 시민연합으로부터 구정활동평가 인기상을, 2008년 12월 대한노인회로부터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2009년 2월 ‘민주화운동관련자 증서’를 취득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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