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전라북도 서해안 일원이 해양·농경·역사문화의 중심지대로 육성된다.
국토해양부는 전북 정읍·김제시, 부안·고창군 일원 1066㎢(도 면적의 13.2%)를 '해양·농경역사문화권 특정지역'으로 지정하고 개발계획을 승인했다.
정부는 그간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추진했던 개발사업을 모아 △김제 벽골제 농경문화 역사정비 등 11개 역사문화자원 정비사업 △정읍 눌제 농경체험지구 조성 등 17개 관광레저 개발사업 △줄포만 해안체험탐방도로 건설, 고창 역사문화관광지 연계도로 건설 등 2개 기반시설 확충사업 등 30개 사업을 3개 분야로 나눠 내년부터 2019년까지 중장기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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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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