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450,548,0";$no="200912161109043720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보험개발원 모델별 차량 수리비 평가 결과 발표
제작사별 수리비 GM대우車 낮고 삼성車 높아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배기량이 같은 동급 차량임에도 불구 수리비가 무려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제작사별로는 GM대우차의 수리비가 가장 낮은 반면 삼성자동차는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보험개발원은 16일 국산 승용차량 모델별 차량 수리비 평가 결과를 발표,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결과는 최근 5년간 국내에서 출시된 주요 신차에 대해 RCAR 15km/h 저속충돌시험 기준에 의한 손상성 수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각 제작사의 주요 승용차 및 SUV차량 등 총 17대를 종합 분석한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우선, 배기량이 비슷한 동급차량 간 수리비 편차가 무려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00cc급 소형차량인 GM대우의 라세티 프리미어의 수리비는 약 117만원으로 조사돼 손상성과 수리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조사된 반면 삼성자동차의 SM3는 약 268만원으로 수리비가 가장 비쌌다. 무려 수리비 편차가 2.3배 이상 난 것이다.
2000cc이상 중형급 차량은 현대의 NF소나타가 212만원, 삼성의 뉴SM5가 281만원으로 최대 1.3배의 차이를 보였다 SUV차량은 GM대우의 원스톱 맥스가 268만원으로 가장 낮은 반면 투싼ix가 364만원으로 1.3배의 차이를 보였다.
특히 작은 차량이 큰 차량보다 수리비가 더 높은 것으로 결과가 나와 의아심을 자아냈다.
17개 차량 중 가장 수리비가 높은 차량은 에쿠스(393만원)였고, 가장 낮은 차량은 마티스 크리에이티브(91만원)였다. 하지만 소형차량인 아반떼HD가 254만원으로, 이는 중형급인 NF소나타(212만원), 로체이노베이션(219만원)보다 높았다.
더구나 중형차량인 뉴SM5의 수리비는 약 281만원으로 나와 대형차인 현대의 그렌저TG(약 286만원)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동급 차량임에도 수리비 편차가 크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이는 차량의 설계시 수리비를 최소화ㅎ라기 위한 노력여부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며 "사고차량 수리비로 지급되는 보험금이 연간 3조원에 이르고 있으나 그 동안 차량의 손상성과 수리성에 대한 관심이 미미해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수리비 최소화를 위해 차량 설계시 범퍼 등 충격흡수성능 최적화, 수리용 부품의 분할공급, 저속사고에서의 에어백 전개방식, 부품가격의 적정화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보험개발원은 제작사별 수리비 차이는 GM대우 차량들이 대체로 낮은 수리비를 보인 반면 르노삼성 차량들이 비교적 높은 수리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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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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