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혁진 애널리스트는 "신화인터텍이 전날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300억원 BW발행을 결정했으며 삼성전자의 지분율은 10.7%가 된다"고 전했다. 이에 안정적 매출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윤 애널리스트는 내다봤다.
이어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액 기준으로 60% 이상이 삼성전자향 매출이며 그 외 대만 AUO, CMO로도 광학필름을 공급하고 있다"며 "그동안 문제시됐던 삼성전자 단일 매출처 의존도를 낮추고 글로벌 광학필름 업체로 발돋음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영증권은 신화인터텍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3900억원을, 영업이익은 500억원을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에는 3M DBEF 대체품인 CLC 고휘도필름이 매출에 추가되며 지속적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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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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