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링 장관은 지난 9일 사전예산보고서를 통해 2014년까지 현재의 재정적자를 절반으로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브라운 총리가 예산을 감축할 것을 지시하며 압력을 행사하며 총리와 재무장관 사이에 의견 충돌을 빚었다는 보도를 부인한 것이다.
달링 재무장관은 9일 올해 재정적자가 1780억 파운드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점진적으로 재정적자를 줄여 2013년에 960억 파운드까지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2만5000파운드가 넘는 연말 보너스에 대해 50%의 세금을 부과한다는 보너스 규제 계획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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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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