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동 주민센터서도 건강 검진,상담 받을 수 있는 우이동 야호건강센터 운영 들어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청 내 미니 보건소로 많은 구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강북구 ‘야호건강센터’를 이제는 우이동 주민센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7일 ‘우이동 야호건강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는 별도의 의료기관 방문 없이도 동 주민센터에서 건강 검진과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


현재 강북구에서 추진 중인 대사증후군(복부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 위험인자를 동시 보유한 상태) 관리사업과 관련해 간단한 검진으로 대사증후군 여부를 조기 발견하고 향후 뇌경색,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으로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이동 주민센터 내 설치된 건강센터에는 당뇨와 고지혈 검사기기, 당화혈색소 검사기기, 자동혈압계, 신장체중계와 네트워크 카메라 등을 설치해 현장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측정, 5~10분 후 바로 검사결과를 받을 수 있게 했다.

검진 후 필요한 경우에는 화상으로 보건소 의사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센터에는 간호사가 상주하며, 매월 2회(첫째, 셋째 주 금요일) 영양사와 운동처방사가 방문해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검진은 ▲동의서와 기초설문지 작성한 후 ▲신장 체중 복부둘레 ▲혈압 혈당 ▲콜레스텍 측정(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순으로 진행되며, 당일 결과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 대사증후군 시스템 및 닥터유비 홈페이지(http://gangbuk.drub.kr)에도 검사결과를 등록해 체계적인 만성질환 등록관리 및 자가 건강관리도 가능하도록 한다.


검진 대상자는 결과에 따라 ▲적극적 상담군 ▲동기부여 상담군 ▲정보제공군으로 분류돼 각 상태에 적합한 건강 운동 영양 비만클리닉 관리 등을 받게 된다.


특히 고위험군인 적극적 상담군 대상자에게는 6개월(8회)간 상담(건강 영양 운동)과 주 1회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간(3개월)·최종평가(6개월 후)를 실시,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해 건강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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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7일 오전 10시30분 우이동 주민센터 정문에서는 보건소장, 구의원 및 직능단체회원 등 주민 7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갖고 우이동 야호건강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지난 6월 구청 별관 1층 로비(디자인건축과 옆)에서 개소한 야호건강센터는 현재까지 총 850여명의 구민이 방문, 이용했으며, 상주 간호사(1명)와 함께 매주 수요일마다 전문 영양사의 영양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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