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핌코(Pimco·Pacific Investment Management Co.)가 신흥시장 가운데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에 투자하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핌코는 홍콩 역외선물환시장(NDF)에서 12개월 만기 위안화 선물이 6.83달러에서 오르내리는 위안·달러 환율보다 낮게 거래되고 있다며 위안화 상승에 베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후 4시24분(한국시간) 기준 12개월 물 위안화 선물은 달러당 6.6227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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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코의 마이클 고메즈 신흥시장 투자 담당자는 “젊은이들여 동쪽으로 가라”고 주문하며 중국을 비롯한 신흥시장 투자를 권유했다. 핌코는 “중국이 2008년 6월 이후 환율을 6.83달러로 고정하며 수출 확대에 큰 효과를 봤다”며 “투자자들이 중국과 폴란드 등 신흥시장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고메즈는 두바이월드가 590억 달러의 채무 만기유예를 선언한 사건이 투자자들의 경각심을 상기시켰다고 평가했다. 그는 “두바이 사태가 투자자들이 지난해 나타난 금융위기 때 익힌 경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고 설명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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