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의 1150원대 박스권 레인지가 소폭 상승할 전망이당. 역외 환율이 오르면서 외환시장 참가자들도 환율이 오름세로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위쪽에서 네고 물량이 여전히 나오고 있고 아래쪽에서는 결제수요, 당국 개입 물량 등이 버티고 있어 박스권 흐름은 여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환은행 고용지표의 악화로 전일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되었고,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서울종가대비 약 3원가량 상승하며 마감된 영향으로 금일 서울외환시장은 강세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글로벌달러화 반등과 전일 연저점부근의 하방경직성을 확인한 시장참가자들의 숏마인드 약화 그리고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저가 결제수요 등의 영향으로 지속적인 상향시도를 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다만 특별한 모멘텀의 부재로 상승동력은 강하지 않은 가운데 1160원부근에서는 네고물량이 상승폭을 어느 정도 제한하며 1150원 중후반의 레인지 내에서의 등락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4.0원~1163.0원.


우리은행 1150원대 후반대 박스권이 예상된다.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NDF가격이 소폭 상승한 것을 반영해 1150원대 후반 레벨에서 장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로 인한 역내외 시장참가자들의 매도 물량과 외환당국의 매수 개입이 밀고 당기기를 이어가며 큰 변동없이 박스권 흐름을 연출할 전망이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2.0원~1162.0원.

하나은행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역외 환율이 상승함에 따라 오름세로 출발할 것으로 본다. 두바이 관련 우려가 진정되는 분위기 속에 글로벌 달러화는 그동안 급락에 따른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수급에서는 1150원대 초반에서 외환당국 개입 및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후반에서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유입되면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어 이날도 1150원중심의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 이날 예상범위는 1152.0원~1163.0원.


대구은행1150원 하향 테스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련의 사태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인 환율은 여전히 아래쪽 분위기라는 점이 확연해 지고 있으나 정책당국이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어 하향 돌파가 쉽지만은 않아보임. 그리고 연말을 맞아 로컬 및 외은들이 북클로징 하는 시점이므로 무리해서 1150 언더로 거래를 유발할 요인도 커보이지는 않는다.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아래쪽으로 가는 분위기가 맞지 않느냐와 연말까지 당국의 수성의지가 잇기 때문에 하향 돌파는 어렵다로 양분되는 분위기. 이날 역시 1150 중반 레벨에서 실수급 물량 처리 위주의 조용한 장을 예상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0원~11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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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국내증시의 3영업일간의 상승세에 대한 부담으로 소폭 조정가능성, 1150원 초반에서의 외환 당국의 개입경계감, 1150원대에서 수입결제 수요유입 가능성 등으로 환율은 상승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 공격적인 매수세를 보인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자금 유입가능성, 환율 상승시 매도 시점을 노리고 있는 수출업체들이 네고물량 공급 가능성 등으로 상승을 제한하면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50원을 중후반 중심으로 등락 할 듯. 금일 ECB정책을 앞둔 유로화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할 듯하다. 이날 환율 예상 범위는 1154원 ~ 116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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