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SK C&C가 실적 개선 기대감과 증권가의 호평에 5%대 강세다.


3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 C&C는 전 거래일 대비 5.61%(2650원) 오른 4만985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20만여주 정도며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매수 상위에 올라 있는 상황.

이날 메리츠증권은 SK C&C에 대해 4·4분기 실적을 상향조정하면서 목표주가도 기존 4만7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대폭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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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주원인은 3분기 영업이익률이 13.9%로 설립 이래 가장 높은 분기별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며 "기존 4분기 실적 추정치 매출액 4743억원, 영업이익 403억원, 순이익 521억원에서 영업이익은 569억원으로, 순이익은 604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전 애널리스트는 "내년 대규모 해외 수주가 기대되는데 중국과 인도 등에서의 대규모 해외수주 성공은 SK C&C의 성장성을 부각시켜 영업가치 산정 적용된 멀티플 상향조정의 원인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며 "내년 계열사의 외형확장에 따른 매출증가와 더불어 계약 연장 때 과거에 비해 유리한 조건으로 마진을 받을 수 있는 점도 수익성 개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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