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 대비로는 4개월 연속 상승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미국 주요 20개 대도시의 9월 주택 가격이 예상보다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이 전년동월대비 9.36% 하락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9.10%보다 낙폭이 컸다.
다만 전월 대비로는 0.27% 상승해 4개월 연속 주택가격 오름세가 지속됐다. 전월 대비로도 8월 주택가격 상승률 1.13%에는 미치지 못 했다.
정부의 주택 구매 지원, 주택판매 증가, 모기지 금리 하락 등이 주택가격 하락세를 둔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실업률과 주택 차압 증가는 주택시장 안정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인사이트 이코노믹스의 스티븐 우드 사장은 "주택가격 하락세가 최악의 국면을 벗어났지만 강력한 회복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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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대도시 중 19개 도시의 전년동월대비 9월 주택가격 하락률이 8월에 비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로는 20개 도시 중 9개 도시의 주택가격이 상승세를 보였고 10개 도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디트로이트와 미니애폴리스의 전월 대비 주택 가격 상승률은 1.8%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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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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