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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삼성화재 '생활안전교육'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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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서울시는 오는 20일 오후 삼성화재와 '시민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포괄적 양해각서(MOU)'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 생활안전교육 경험 등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크게 부족한 데에 따른 것으로 특히 여성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게 된다.
우선 서울지역의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 1만5000명 가운데 교육전담인원 300명에 대해 내년 3월중 서울소방학교에서 2주간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집중교육을 시키고, 다른 직원들도 점진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을 이수한 삼성화재 RC 직원들은 시민과 접촉시 소방공무원들을 대신해 기초적인 생활안전 교육을 전파하게 된다.

또 삼성화재 부설 삼성방재연구소의 도시방재컨설팅 및 사고예방을 위한 세미나 교육 등 수준 높은 재난예방 기술력을 서울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객의 안전문화 확산에 활용함으로서 안전의식 개선에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안전은 관 위주의 정책도 중요하지만 시민 스스로가 자각하고 위기시 대처 요령을 배워 두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앞으로 민간단체 등을 활용한 전달교육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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