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희 기자]삼성투신운용은 19일 중국본토와 홍콩 H주에 동시에 투자하는 삼성 차이나파워팩 펀드(재간접형)를 출시한다. 펀드가입은 동부증권과 SC제일은행에서 할 수 있다.


이 펀드는 투자자산을 중국본토 A주 ETF와 홍콩 H주 ETF에 각각 50대50 비율로 투자한다. 중국본토와 홍콩 시장에 나누어 투자함으로써 변동성을 줄이고 분산투자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중국본토 펀드 투자 시 환매기간이 최대 1개월 이상이 걸리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주식이 아닌 ETF에 투자한다. 지수상승에 따른 수익은 챙기면서 환매기간은 8일이나 9일로 훨씬 짧아지는 셈이다.

삼성 차이나파워팩 펀드는 변동성이 큰 A주 투자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2개 이상의 A주 ETF를 편입하여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중국펀드는 중국본토에 직접 투자하거나 홍콩에 상장돼 있는 중국기업(H주)에 투자하거나 둘 중에 하나였다. 이에 따라 중국펀드지만 어떤 펀드를 선택했느냐에 따라 수익률에서 큰 차이가 나기도했다.

AD

허선무 리테일채널본부 상무는 “ 중국본토와 홍콩시장 중 어느 시장이 더 투자 메리트가 있는지 고민할 필요 없이 중국의 향후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는 투자자는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라고 말했다.


이 펀드의 가입제한은 없으며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은 연보수 1.26%,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은 연보수 2.06% 이다. C형의 경우 1년 이상 투자 시에 매년 판매보수가 10%씩 감소하며 온라인전용 Ce클래스 가입도 가능하다. 환매수수료는 A형의 경우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10%, C형은 90일 미만 50%이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