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1월 중순부터 재할인대출의 최대만기를 현행 90일에서 28일로 대폭 축소한다.
블룸버그 통신은 17일(현지시간) Fed의 발표를 인용, "이사회가 금융시장 상황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주요 금융기관들에 대한 재할인대출 최대 만기를 2010년 1월14일부터 현행 90일에서 28일로 줄이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Fed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시장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2007년 8월 재할인대출 최대만기를 30일로 확대한 데 이어 베어스턴스 부도 직후인 지난해 3월에는 이를 90일까지 확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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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재할인대출 최대만기 조절에 대해 통신은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판단, Fed가 출구전략을 사용하는 데 대한 사전 조치"리고 풀이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Fed가 본격적인 출구전략에 돌입하게 되면 내년 1분기중에 기준금리도 인상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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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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